《還有明天》
韓國是全球自殺率最高的國家，每年大約有1萬5000人自殺，平均下來每天就有40人。韓國還是全球出生率最低的國家，在32個已開發國家中人口減少幅度最大。不知道這些意味著什麼嗎？
-這個國家正在消失。
15,000명. 불명예스러운 세계 1위지. 출산율 또한 세계 최저고. 인구 감소폭이 중요 32개국 중에 가장 가파르게 감소되고 있어. 이 수치들이 뭘 뜻하는지 몰라?이 나라의 소멸이야" 라고 외치며 대한민국 뼈를 사정없이 때리는 드라마가 등장 했습니다
「韓國是全球自殺率最高的國家，每年大約有1萬5000人自殺，平均下來每天就有40人。韓國還是全球出生率最低的國家，在32個已開發國家中人口減少幅度最大。不知道這些意味著什麼嗎？-這個國家正在消失。」《還有明天》里玉皇大帝的這番話真的太扎心了。
옥황상제와 저승사자가 나오는 이 드라마는 최근 나온 드라마의 주제 중 가장허무맹랑 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는 완전히 극현실입니다. 심지어 김희선, 이수혁, 로운 등 주요 배우들 인물 좋고, 웹툰으로 이미 스토리 검증 받았고, 여기에 개그 요소까지 더해져서 전혀 무겁지 않게 삶과 사람에 대해 들여다 볼 수 있어요. 꼭 나와야 하는 시기에 등장한 드라마! '내일'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
這部劇里不僅有玉皇大帝還有陰間使者，算是最近開播的電視劇中比較玄幻的一部了。但是這部劇想要傳達的主題思想卻是最現實的。金喜善、李洙赫、路雲等人的加盟，改編自人氣網漫的劇本，再加上搞笑元素，讓觀眾們可以帶著更加輕鬆的心情觀察劇中人物以及他們的人生。這部劇來得正是時候！讓我們一起來了解下這部《明天》吧。
救人的陰間使者！？
현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옥황상제는 죽음을 관리하는 회사 '주마등'을 만들어 저세상을 좀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내일'은 수많은 주마등의 부서중 산 수명이 남아 있는데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려고 하는 사람을 막으려는 '위기관리팀'의 이야기에요.
身處現代的玉皇大帝為了更加有效地管理陰間，創辦了一家名為「走馬燈」的公司。在這個公司里有一個部門叫做「危機管理小組」，專門拯救那些陽壽未盡卻選擇自殺的人。這部劇講的就是這個部門的故事。
위기 관리팀은 어플을 사용하여 죽음에 가까워진 사람들을 찾아내, 생명을 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 받게 되는 벌이 얼마나끔찍한지 말해주는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 할 이유'를 알려줘요. 위기관리팀 팀장이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지옥에 있다가 주마등에서 일하게 된 구련(김희선)은 그 지옥의 끔찍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組員們使用特殊軟體，找到並救下那些試圖自殺的人，然後告訴他們應該活下去的理由，比如自殺的話會遭到何種可怕的懲罰等等。組長「具戀」比誰都要了解那份可怕。因為她就是自殺下的地獄，後來才到「走馬燈」工作。
植物人怎麼當上了陰間使者？
취업을 위해 자격증따고, 자소서 열심히 써저께던 최준웅(로운)은 자살하려던 사람을 구하려다 사고로 함께 한강 물에 빠져 코마상태가 됩니다. 여기에 죄책감을 느낀 위기관리팀은 최준웅을 '주마등'으로 데려가고, 주마등에서 옥황상제에게 솔깃한제안을 받게 돼요.
為了就業拚命考證、寫簡歷的崔俊雄（金路雲飾）偶然看到了一個正準備自殺的人，他想要救他，卻意外跟那個人一起掉進了漢江，變成了個植物人。深感愧疚的危機管理小組把崔俊雄帶到了走馬燈。在這裡玉皇大帝向他提出了非常中肯的提議。
3년후 코마상태에서 깨어나든가, 6개월동안 주마등에서 일한후 코마상태에서 깨어나 원하는 시험이든 회사든 뭐든 프리패스할 수 있는 혜택을 받든가! 당연히 최준웅은 후자를 선택하여 주마등의 위기관리팀 막내가 됩니다. 산것도 죽은것도 아니라 '반반'이라 불리게되긴 하지만요~
是選擇3年後醒來，還是為走馬燈工作6個月，不僅能醒過來還能逢考必過、什麼公司都能進！崔俊雄當然選擇了後者。就這樣他成為了危機管理小組的老么。現在的他既不是活人也不是死人，因此還被大家戲稱為「半半」~
人物關係圖
주마등에는 여러 부서가 있고, 드라마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건 구련(김희선)팀장이 있는 '위기관리팀'과 피도 눈물도 없이 망자를 거둬가는 박중길(이수혁)팀장의 '인도관리팀'입니다. 모든 사자는 다음 생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얻게 해주겠다는 옥황(김해숙)의 말에 의해 주마등에서 일하게 됐어요.
走馬燈內設有多個部門，在這部劇中最重要的當然是「具戀（金喜善飾 ）」帶領的「危機管理小組」和由冷酷無情的「樸重吉（李洙赫 飾 ）」帶領的「引渡亡者小組」。他們原意在走馬燈工作是因為玉皇大帝（金海淑飾）答應他們下輩子會給他們想要的東西。
특별 출연으로 짝풍 파는 사기꾼 '배정남', 무한상사의 정과장 '정준하'등 스페셜 출연자들이 등장 하니 TV속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보세요!
友情客串的裴正南和鄭俊河，一個演賣假貨的騙子，一個是無限商社的鄭科長。這麼多熟悉的面孔，千萬不要錯過了！
取景地在？
저세상 회사인 '주마등'은 당연히 세트장이고 자살하려는 사람을 여기저기서 구하는 '위기관리팀'은 당연히 전국 각지 방방 곳곳에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주요 촬영지는 없습니다. 그래도 몇가지 알아보자면 구련의 과거 회상씬에서 한복입고 등장하는 곳은 경기도 용인의 '대장금파크', 최준웅(로운)을 코마상태로 만든 다리는 서울 동작구 '동작대교', 1화의 학폭 피해자가 일하는 방송국은 마포구 상암동 'MBC 글로벌미디어센터'에요~
陰間公司「走馬燈」當然是布景了。為了拯救自殺的人，來往於全國各地的「危機管理小組」當然也沒有固定的取景地。所以在這裡就簡單匯總了幾個。「具戀」陷入回憶的那場戲是在京畿道龍仁的大長今公園拍的。崔俊雄（金路雲飾）意外落水的地方是位於首爾銅雀區的銅雀大橋。第一集校園暴力受害者上班的地方是麻浦區上岩洞的MBC全球媒體中心~
漫畫 vs 翻拍
주마등 위기관리팀의 잘생긴 팀장 최중길이 드라마에서 갑자기 '박중길'로 개명을 해 당혹스러운 분들 계시죠? 드라마 제작당시 나온 보도 자료에 따르면 드라마는 웹툰 원작과 일부 내용이나 구성을 다르게 할 것이라고 했어요. 웹툰을 그린 원작자 '라마'작가는 영상매체와 웹툰 형식 차이를 고려해 각색을 해달라고 먼저 드라마 제작진에게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漫畫里帥氣的危機管理組長「崔重吉」怎麼到了電視劇里就變成了「樸重吉」？根據拍攝當時的報道來看，劇組方面稱電視劇在內容和劇情上會有一些改動。而且還是原著作者「LAMA」主動跟劇組提議的，因為考慮到漫畫和電視劇在表現形式上存在差異。
웹툰의 시작처럼 드라마도 학교 폭력 피해자를 다룬 '낙화'로 시작했는데, 그 이후는 어떤 에피소드가 나올지 궁금해요~ 2017년에 연재를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계속 연재를 하고 있는 대서사 웹툰이라 쌓인 에피소드가 많지만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뤘던 '봄'만큼은 꼭!!! 나왔으면 합니다.
漫畫講的第一個故事也是校園暴力受害者的故事。真的好好奇後面的故事呀~這部漫畫從17年連載至今，講述了許許多多個故事。希望一定要有慰安婦的那個故事啊。
這部劇的OST都由誰來演唱？
MBC드라마 '내일'의 오프닝 곡은 조성우씨의 'opening title', OST 첫 공개곡은 엔플라잉의 멤버 이승협씨의 'Red Light'입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하나씩 공개될 테마곡이 기대되네요!
片頭曲是趙成宇的《opening title》。原聲帶第一首歌曲是N.Flying成員柳會勝演唱的《Red Light》。好期待後面陸續公開的主題曲！
幾集？哪裡看重播？收視率？
2022년 4월 1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총 16부작으로 2022년 5월 21일에 막을 내릴 예정이에요. 다시보기는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 할 수 있으며 첫방송 시청률은 수도권에서 8.2%가 나왔어요.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자문협조까지 받는 드라마이니 만큼 부디 높은 시청률이 나왔으면 합니다.
4月1日開播的MBC金土電視劇《還有明天》將於5月21日完結，共有16集。重播可以在Netflix和wavve看。首播收視率（首都圈）為8.2%。這部劇在拍攝時還得到了韓國預防自殺協會的協助，一定要火啊。
자살률이 좀처럼잡히지 않는 요즘 세상엔 이런 드라마가 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럼 이만! 모두 행복하세요:)
在自殺率居高不下的現代社會這部劇值得火~那麼今日分享到此結束！大家都要幸福噢：）
今日詞彙
가파르다【形容詞】陡峭 ，峻峭
허무맹랑【名詞】虛無縹緲 ，空虛渺茫
끔찍하다【形容詞】可怕 ，慘絕人寰
솔깃하다【形容詞】有興趣 ，關注
각색【名詞】改編 ，改寫 (為劇本)
다루다【他動詞】辦理 ，處理
테마곡【名詞】主題曲
좀처럼【副詞】輕易 ，難以
今日語法
-고자
是「-(으)려고」的書面語，主要用於文章，演講和採訪。
以「-고자 하다」形態使用時
저는 1년 동안 한국어를 배우고자 합니다.
我打算學習一年韓國語。
이번 설날에 고향에 돌아가고자 합니다.
今年春節準備回家。